마포구 주민에 참치·햄 세트 전달···각 지방사업장서도 이웃돕기 활동 진행
효성이 추석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이웃들에게 사랑의 참치와 햄 세트 77세트를 염리동 주민센터를 통해 기증한다고 14일 밝혔다.
효성은 올해 초부터 마포구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생필품 나눔 활동인 ‘참치는 사랑을 터치’ 릴레이를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로 3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 회사는 관내 주민센터와 협의를 통해 차상위계층 이웃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식품 또는 생필품을 선정한 바 있다.
본사에서의 활동 외에 각 지방사업장에서도 추석맞이 이웃 돕기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중전기기를 생산하는 중공업PG 창원공장에서는 지역 내 장애우들이 차례를 지내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제수용품을 후원한다. 울산공장도 울산 적십자봉사단과 협업해 관내 취약계층에 추석선물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오는 연말까지 마포구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쌀 및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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