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의 날은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1년 처음으로 제정된 이후 매년 정부 차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해외건설 50주년 및 수주 7000억달러 달성을 기념해 건설기업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 이를 자축하는 다양한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날 기념식에서 해외건설 등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건설인 156명에 대한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건설산업 분야가 활력을 되찾아 우리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동력이 되길 바란다”면서 “정부도 건설산업의 선진화와 해외진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ksb@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ksb@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