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열 SBS 스포츠 해설위원이 편파해설 논란에 휩싸였다.
이종열 해설위원은 지난 1일 대전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의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간의 경기에서 최원호 해설위원, 정우영 캐스터와 함께 해설을 진행했다.
이날 이종열 해설위원은 롯데 타자들이 공격이 잘 안풀리는 모습이 보이자 크게 한숨을 쉬거나 롯데 타선이 안타를 치면 목소리가 커져 한화 팬들에게 편파해설이라며 뭇매를 맞았다.
이에 정우영 캐스터는 편파해설이라는 논란을 의식한 듯 “분업 형태의 해설을 해왔지만 아마도 이 같은 부분에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며 편파적인 해설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해명에도 누리꾼들은 “이종열 해설위원, 앞으로 이글아이로 지켜보겠음”, “이종열 해설위원님!! 해설은 공정하게 부탁드립니다!!”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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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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