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5회에선 옥탑방 의문의 세입자인 이주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건물에 불이 난 뒤 백수지(서현진)와 구대영(윤두준) 이점이(김지영) 등은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그때 누군가 건물 위 옥상에서 허겁지겁 속옷 바람으로 뛰어내려왔다. 다른 사람들은 이 남자를 방화범으로 오해했다. 이어 구대영은 도망치는 이 남자를 잡았다.
하지만 이점이 할머니가 옥상으로 쫓아와 구대영을 말렸다. 이어 “옥상 사는 애다”면서 “여기 컨테이너 놓는게 허락을 못 받아서 임시로 숨어 살라고 한 것이다”고 민망해 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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