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포미닛, 3관왕 트로피 품에 안아··· 기센 언니들 해냈다

기센언니들로 돌아온 걸그룹 포미닛이 3관왕 트로피를 품에 안는 영광을 누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포미닛은 ‘미쳐’로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와 15&의 ‘사랑은 미친짓’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포미닛은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은 채 “활동을 준비해준 소속사 관계자들, 좋은 곡 주신 분들, 안무팀에도 고맙다. 부모님도 감사하다. 멤버들에 고맙다”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MBC '쇼 음악중심'에서 기센언니들로 돌아온 걸그룹 포미닛이 1위를 차지하며 3관왕 트로피를 품에 안는 영광을 누렸다 / 사진= '음악중심' 방송영상 캡처

포미닛은 앞서 ‘쇼 챔피언’과 ‘엠카운트다운’에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미쳐’는 강렬한 트랩힙합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포미닛·니엘·엠버·자이언티&크러쉬·나인뮤지스·홍진영·유키스·마이네임·더 너츠·여자친구·타히티·원펀치·에이코어·소야 X KK·6 투 8·러버 소울·베리굿·KIXS·조정민·연두 등이 출연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