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 한고은, 피렌체서 로맨스男 마띠아 깜짝 재회

로맨스의 일주일 한고은. ‘로맨스의 일주일’에 출연 중인 배우 한고은이 피렌체에서 로맨스남 마띠아와 깜짝 재회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영상 캡처

‘로맨스의 일주일’에 출연 중인 배우 한고은이 피렌체에서 로맨스남 마띠아와 깜짝 재회했다.

앞서 마띠아는 한고은의 피렌체 동행 제안을 거절했지만 10일 방송에서 한고은을 보기 위해 피렌체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마띠아는 한고은에게 그리웠다며 말하며 한고은에 대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한고은은 “깜짝 놀란 게 80%고 그 다음으로 반갑기 시작했다”며 “그의 마음이 참 예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또 다른 출연자인 조여정 그리고 조여정의 로맨스남인 박세현과 만나 이탈리아어 대결, 선택 게임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마띠아는 다시 베네치아로 돌아갔지만 한고은은 혼자 멋지게 중세 이탈리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루카라는 도시로 여행을 떠났고 여행 중 마띠아가 보낸 친구를 만났고 다시 한 번 그의 마음에 감동하기도 했다.

로맨스의 일주일의 한고은-마띠아 커플을 본 누리꾼들은 “달달하니 보기 좋다 부러워”, “진짜 우연히 떠난 여행에서 저렇게 멋진 로맨스가 펼쳐질 수 있을까?”라며 관심을 보였다.

김아연 기자 cs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