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차예련, 3년만에 재회한 정지훈에 기습 입맞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사진=SBS 화면 캡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차예련이 정지훈에게 입을 맞췄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1회에서 신해윤(차예련 분)은 이현욱(정지훈 분)에게 키스하는 모스비 전파를 타다.

이날 작곡가 이현욱은 연인 윤소은(이시아 분)의 죽음 이후 3년간 두문불출했다. 그런 이현욱이 제주도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신해윤은 이현욱을 찾아가 술을 마시며 “음악하고 싶지 않냐. 당장 서울로 가자”고 부탁했다.

그러자 이현욱은 “내가 하지 않기로 한게 두 가지가 있다. 음악, 연애”라며 거부했다. 이에 신해윤은 이현욱에게 기습키스를 했고 키스 후 신해윤은 “키스가 되네. 그럼 나머지 두 가지도 될거다”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