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에 귀여운 아기 삵 3남매가 구출됐다.
20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는 어미를 잃은 새끼 삵 3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동물농장’ 방송에 출연한 야생동물 재활사 윤주희씨는 “로드킬이 많이 일어나는 장소라 새끼들의 어미는 로드킬로 인해 죽었을 것이라 추정 된다. 새끼 삵 3마리를 분유를 먹여가며 키웠는데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다행이다”라며 새끼 삵들을 보살피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동물농장’에 등장한 아기 삵 3마리는 야생동물 재활사와 함께 교육을 시작했다.
‘동물농장’ 야생동물 재활사 윤주희 씨는 “본래 삵들은 야생에서 날아가는 새를 잡는데 그만큼 점프력과 민첩성이 좋다. 가짜 새를 이용해서 민첩성이라든지 점프력을 강화시키는 훈련을 한다”라며 훈련 과정에 대해 자세히 밝혔다.
‘동물농장’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물농장, 삵 귀엽다” “동물농장, 삵 야생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다행이다” “동물농장, 아기 삵 부디 잘 살길”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정아 기자 jasong@

뉴스웨이 송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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