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당제 정착 통해 민심 반영해야···기득권 깨질 확신 느껴”
신당 창당을 앞둔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제 도입을 비롯한 소선거구제 개혁, 다당제 정착 제도 등을 제의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7일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 회의에서 “국회의원 소선거구제 개혁, 대통령 선거의 결선투표제 도입, 그 외 여러가지 다당제 정착을 위한 제도적 개편들을 풀어 민심을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를 보완하는 것이 정공법이고 옳은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익과 민생을 위해서는 어떤 협력과 연대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지만 정치공학적 선거연대는 없다”면서도 “제도적 개혁에 더 관심을 두는 게 맞다”고 밝혔다.
동시에 “지금부터라도 그런 제도적 개혁에 뜻을 모으고 정책적 연대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거대 양당의 근거없는 비방이 더욱 드세지고 있기 때문에 최근 수십년간의 기득권 정치 체제가 깨질 것이라는 확신을 느끼게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성식 새정추 공동위원장도 이날 YTN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통령 선거의 경우는 프랑스처럼 결선투표제를 도입해서 큰 흐름을 정하도록 하는 것이 옳다는 판단”이라며 “야권도 어떻게 해야 다음에는 정권을 잡을 수 있는 수권정당이 될 수 있는지 스스로들 돌아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allnewgu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