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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SBS가요대전 카메라 워킹 불만 입장 번복···왜?

가수 이효리, SBS가요대전 카메라 워킹 불만 입장 번복···왜?

등록 2013.12.30 16:35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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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효리 트위터사진=이효리 트위터


가수 이효리가 SBS가요대전때 있었던 카메라 워킹 문제에 불만을 표한 뒤 글을 삭제하고 입장을 번복했다.

이효리는 지난 29일 SBS가요대전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미스코리아 무대에 함께해준 서른명의 미스코리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리고 카..메..라..........음.........고맙...습니다....”라며 카메라에 대한 불만을 표시한 바 있다.

그러나 트위터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자 이효리는 해당 글을 삭제한 뒤 “생각해보니 어제 가요대전이 무려 4시간 공연에 100명이 가까이 되는 가수들과 수많은 리믹스...카메라 감독님들도 진짜 힘드셨을 듯하다. 이건 카메라의 문제가 아닌듯”이라고 해명하며 입장을 번복했다.

한편 지난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 SBS가요대전은 세심하지 못한 카메라 워킹으로 인해 가요대전 출연진과 네티즌들에 한차례 뭇매를 맞은 적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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