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출시된 SLDR 드라이버는 2013년 KLPGA 상금왕인 장하나의 대회 2연승을 돕는 등 국내외 프로들의 우승을 이끌며 하반기 유망 제품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이어 출시하는 'SLDR 페어웨이 우드와 레스큐'도 드라이버의 비거리 퍼포먼스를 잇는 기술력으로 골퍼들의 비거리 갈증을 풀어줄 제품이다.
SLDR 페어웨이 우드와 레스큐의 비거리는 낮고 앞으로 당겨진 무게중심을 통해 구현된다.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기존 자사 제품에 비해 달라진 무게중심 위치는 빠른 볼 스피드, 높은 런치 앵글 그리고 낮은 스핀을 구사한다. 이로써 골퍼의 비거리는 더욱 증가하게 된다.
아울러 테일러메이드 대표 기술력이 된 스피드 포켓이 발전된 방식으로 도입됐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스피드 포켓은 기존에 비해 페이스의 유연성이 훨씬 좋아져 더 긴 비거리를 만들어 준다. 또한, 스피드 포켓의 홈 부분을 폴리머로 채운 효율적인 디자인으로, 지면과의 마찰력을 줄이고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 치기 편하다.
테일러메이드의 SLDR 페어웨이 우드와 레스큐는 오는 22일 출시 예정이다.
안성찬 기자 golf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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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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