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도한-발레이나 김리회, 내년 1월 ‘화촉’

(우) 강도한 소속사 / (좌) 김리회 공식 사이트

배우 강도한과 발레리나 김리회가 결혼을 발표했다.

22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상견례를 마쳤으며 내년 1월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 사이로, 올 초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해 교제해왔다.

2003년 영화 ‘실미도’로 데뷔한 강도한은 KBS2 드라마 ‘풀하우스’에서 배우 송혜교의 친구로 출연한 바 있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인 김리회는 2006년 발레단 입단과 함께 ‘호두까기 인형’ 주인공 마리역을 맡았고, 지난 7월 프로야구 시구에서 일명 ‘발레 시구’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