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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지방흡입, 허벅지가 찢어지는 고통에 수술 중 ‘벌떡’ 일어나 “알고보니···”

김지연 지방흡입, 허벅지가 찢어지는 고통에 수술 중 ‘벌떡’ 일어나 “알고보니···”

등록 2013.09.09 13:53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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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지방흡입. 사진=JTBC ‘비밀의 화원’김지연 지방흡입. 사진=JTBC ‘비밀의 화원’


방송인 김지연이 지방흡입 후유증에 대해 털어놨다.

김지연은 지난 8일 방송된 JTBC ‘비밀의 화원’에 출연해 “미스코리아 때만 날씬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지방흡입술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미스코리아 대회 때 날씬했던 몸매가 출산 후 70㎏까지 불었다”며 “살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원 푸드 다이어트부터 테이핑 요법·수지침·지방 분해주사·고주파 관리까지 시도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전했다.

김지연은 “부분 지방 흡입이었다. 그런데 너무 아프더라. 마취해서 정신이 없는데 수술 중에 ‘너무 아파요’라고 소리치며 일어났다. 허벅지가 다 찢어지는 고통이 느껴졌다”고 회상했다.

그는 “나중에 보니 무허가 시술소였다. 수술 후에도 부작용이 계속되더라. 복부 허벅지 양쪽을 다했는데 지방이 뭉치더라. 근육층이 다 손상이 됐다”고 부작용을 호소했다.

김지연 지방흡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연 지방흡입, 무허가 시술소였다니 섬뜩하다” “김지연 지방흡입, 역시 살은 운동해서 빼야해” “김지연 지방흡입, 살에 대한 스트레스가 엄청났나보다” “김지연 지방흡입, 근육층 손상되서 정말 속상하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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