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배우 닉 스탈(3)이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닉 스탈은 그동안 마약문제로 몇 차례 체포되기도 했다.
LA타임스는 28일(현지시간) “터미네이터3에 출연했던 닉 스탈 헐리우드 한 호텔에서 메탐페타민(필로핀의 일종)을 투약한 혐의로 LA경찰에 체포됐다”며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닉 스탈을 포함해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닉 스탈은 가석방 규정을 어기고 약물을 투약한 혐의로 새벽 5시 호텔에서 체포됐다.
닉 스탈은 최근 몇 년 동안 약물 중독으로 가출을 하는 등 문제를 일으켰었다. 작년 12월에는 헐리우드 성인 동영상 가게에서 음란 행위로 체포되기도 했다. LA경찰은 작년 그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고 최근 치료가 호전되면서 가석방했지만 불과 한 달도 안돼 다시 체포됐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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