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용산역 아이파크몰 광장에서 초대형 이색 게임 ‘더 뉴 K5 메가 드라이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차는 K5에 장착된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인 에코·노멀·스포츠 등 3가지 주행 모드를 게임 배경화면으로 생생하게 녹여내 고객들이 K5의 향상된 주행 감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게임에 참여하는 현장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되며, 게임 최고 득점자 1~3등에게는 아이패드 미니와 자동차용 블랙박스, 외식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아울러 ‘더 뉴 K5 메가 드라이브’ 이벤트 현장을 촬영한 인증사진이나 동영상을 SNS에 올린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초대형 타워 벽면에 설치된 ‘더 뉴 K5’ 실제 차량을 15m 떨어진 거리에서 1분 30초간 원격 조종하게 되며 이에 맞춰 화면 속 K5는 장애물들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피하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아날로그 감성의 초대형 게임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K5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색다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벤트 기간 동안 LED 타워에 더 뉴 K5 런칭 광고 영상을 상영하고 이벤트 기간 종료 이후에는 ‘더 뉴 K5 메가 드라이브’ 관련 메이킹 영상을 유튜브 등 온라인에 공개할 계획이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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