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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처제 한혜진 집에서는 속옷만 입고 뛰어 다녀" 폭로

김강우 "처제 한혜진 집에서는 속옷만 입고 뛰어 다녀" 폭로

등록 2013.02.19 13:54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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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한혜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김강우-한혜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강우가 한혜진-한무영-한가영 자매에 대해 폭로했다.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MC 한혜진의 형부이자 배우 김강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강우는 "솔직히 지금 한혜진의 모습이 낯설다"며 "(평소와 달리) 화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제를 생각하면 핑크색 파자마 밖에 생각 안 난다. 심지어 그걸 잘 빨지도 않는다. 두 개로 세 자매가 돌려 입는다. 어느 날은 아내가 입고 있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강우는 "아버님이 계셨을 때도 벗고 다녔다더라"며 "내가 처가에 방문하고 집에 가면 속옷만 입고 뛰어 다닌다"고 밝혀 한혜진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강우 아내 한무영 씨의 영상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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