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영구-신재은 부부 교수 임용돼

▲ 방송인 조영구-신재은 부부 교수 임용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방송인 조영구-신재은 부부가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로 임용됐다.

조영구는 2012년 신설된 아나운서학부, 신재은은 쇼호스트학부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각각 아나운서와 MC, 쇼호스트와 리포터 전공 학생을 가르치게 된다.

현재 성균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조영구는 지난 1994년 SBS 1기 공채 전문MC로 데뷔한 뒤 <출방 모닝와이드>, <한밤의 TV연예>, KBS <좋은 나라 운동본부> 등에서 맹활약을 펼쳐왔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신재은은 SBS <출발 모닝와이드>, MBC <토요일엔 떠나볼까> 등 리포터를 거쳐 현대홈쇼핑과 롯데홈쇼핑에서 쇼핑호스트로 근무했다. 현재 조영구와 함께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SBS플러스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시즌2> 등에 출연하고 있다.

방송인 조영구와 신재은 부부의 교수 임용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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