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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중 이상원 배드민턴 선수가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
거창중학교에 따르면 이상원 군은 안동시 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3위로 입상해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8월 13일부터 전북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상원군의 어머니는 “거창군 남상면에 소재한 신비의돌 대도암을 자주 찾아 자기내면의 불성을 배드민턴에 접목해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상원군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어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며 기뻐했다.
한편 대도암 신도일동은 축하하는 현수막을 게시했고 앞으로 더욱더 증진해 거창을 빛낼 배드민턴 선수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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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중 이상원 배드민턴 선수가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
이어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상원군은 홀어머니를 모시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11년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 봄철 종별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단체전 동메달 등 크고 작은 각종대회에서 입상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며 자랑스러워했다.
또한 서경달 지도교사는 “자질이 있는 아들을 위해 어머니께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뒷바라지를 해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버팀목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배드민턴을 장래 예측 가능한 진로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미래 전략종목으로 선택, 집중육성하기 위해 그 동안 창남초등학교, 거창중학교 배드민턴 1교1기 육성학교로 지원했다.
이어 올해는 가조익천고 배드민턴부를 신규로 창단해 초등-중등-고등-대학을 연계하는 체계적인 관리로 거창체육의 장기적 발전 전략 종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김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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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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