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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워너비 멤버 채동하, 사망 전 행적에 '관심증폭'

SG 워너비 멤버 채동하, 사망 전 행적에 '관심증폭'

등록 2011.05.27 21:14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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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G 워너비 전 멤버 채동하가 27일 사망했다. ⓒ안 민 기자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SG워너비 출신 가수 채동하 씨가 사망 이틀 전 행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은평경찰서 측은 "아파트 CCTV판독 결과 채동하는 지난 25일 오후 10시 20분 경 귀가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채동하는 귀가 후 집 밖으로 나오지 않았고 사망 당시 입고 있던 옷 역시 CCTV화면과 일치 했다.

이로인해 채동하의 사망 시점과 관련해 경찰은 "사망한 지 최소 4시간 이상 경과한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사망 시각은 부검을 해야 할 수 있다"며 "부검이 실시되면 정확한 사망 시각을 추정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동하는 27일 오전 서울 불광동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 돼 충격을 주고있다.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채동하 자택에서 발견된 양주병과 여행가방, 약봉지 외에는 별다른 특이한 사항들이 발견 되지 않았고 유서 또한 없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경찰은 채동하의 죽음을 자살 추정으로 일단 가닦을 잡고 있지만 공식 브리핑은 내일 오전 9시께 발표할 예정이다.

채동하는 지난 2002년 1집 'NA Ture'로 데뷔, 그 뒤 2004년 김용준과 김진호와 함께 SG 워너비를 결성해 '타임리스' '죄와벌'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 '살다가' 등 새 타이틀곡을 내놓을 때마다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었다.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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