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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시상식 드레스, 여신 `포스'···`올해의 스포츠 우먼'상 수상

김연아 시상식 드레스, 여신 `포스'···`올해의 스포츠 우먼'상 수상

등록 2010.10.14 09:53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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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웨이 안민 기자) 피겨 퀸 김연아 선수의 시상식 의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13일 김연아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올해의 스포츠 우먼'상을 받았다.

이날 김연아는 시상식 자리에 목선이 드러나는 와인색 홀터넥 원피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 드레스는 미국 상류층 여성과 할리우스 스타들이 가장 선호하는 드레스로 여성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도 배우 고현정, 한예슬, 손예진 등이 레드카펫에서 선보였던 브랜드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시상식 패션도 빙판 위에서 처럼 우아하다" "뭘 입어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올해의 스포츠우먼’ 최종 후보였던 볼링의 켈리 쿨리크, 육상의 산야 리처드, 요트의 안나 투니클리프, 장애인 스키의 알라나 니콜스 등 4인의 미국인 스포츠우먼을 제치고 왕좌에 올랐다.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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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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