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 출신의 실력파 모여 1년 전부터 데뷔 준비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신인 걸그룹 B.Dolls(비돌스)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Bustling Dolls(버슬링 돌스) '북적거리는 인형들', 非(아닐 비)-Dolls '일반적인 아이돌이 아니다'란 뜻의 비돌스넌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네 명의 여성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시원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랩 실력을 갖고 있는 승주, 혼성그룹 M-ind 보컬 출신의 근영,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지닌 하연, 대전 KBS 합창단과 인터넷 얼짱 출신 태윤은 오디션을 당당히 통과해 1년 전부터 데뷔를 위한 트레이닝을 받았다.
'가요계의 악동' DJ.DOC같은 그룹이 되고 싶다는 비돌스는 "연령을 불구하고 DJ.DOC처럼 오랫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싶다"며 "음악뿐만 아니라 악동 같은 선배님들의 모습도 좋다. 무대 위에 세 분이 계시는 걸 보면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생길 것 같다. 우리도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뛰어놀 준비를 마친 상태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비돌스의 타이틀곡 'Disco Town'은 사운드와 연주 기법 등 모두 복고로 연출된 디스코 댄스곡으로 전주와 간주 부분의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이다.
비돌스는 27일 공식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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