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웨이 최병춘 기자】배우 채민서가 영화를 위해 무려 8㎏이나 감량하는 등 투혼을 보여 화제다.
채민서는 영화 '채식주의자'에서 육식을 거부하고 나아가 꽃, 나무가 되기를 꿈꾸는 '영예'를 연기하면서 8㎏ 가량의 감량을 했다.
채민서는 지난해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채식주의자' 프리미어 상영 당시 관객과의 대화에서 급격한 체중감량을 위해 혈액은행에서 피를 맞기까지 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또 이 때문에 '여자 김명민'라고 불리기도 했다. 특히 체중감량 뿐아니라 전라에 가까운 과감한 노출연기를 감행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영화는 오는 2월 18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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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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