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웨이 김가애 기자】개그계의 공식커플 김재우-백보람이 3개월전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두사람의 소속사 관계자는 <뉴스웨이>와 전화통화에서 "이들이 최근 결별했다"며 "연인이 아닌 동료로 남게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 만남을 이어왔다.
이후 3년동안 몇차례 결별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이들은 그때마다 부인했다. 그러나 최근 백보람의 미니홈피에 김재우의 사진들이 지워지면서 결별설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것.
백보람은 지난 6월 22일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말 것, 질투하지 말 것. 사랑하면 곁에 머물 것이고, 아니면 떠나는 것이 사람의 인연’이라는 이별을 의미하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의 안타까운 결별설과는 반대로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열애사실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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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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