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7일 수요일

  • 서울 20℃

  • 인천 18℃

  • 백령 15℃

  • 춘천 21℃

  • 강릉 19℃

  • 청주 21℃

  • 수원 19℃

  • 안동 22℃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20℃

  • 전주 21℃

  • 광주 22℃

  • 목포 18℃

  • 여수 20℃

  • 대구 22℃

  • 울산 19℃

  • 창원 22℃

  • 부산 20℃

  • 제주 18℃

`X-파일' 데이비드 듀코브니 섹스중독증 치료시작

`X-파일' 데이비드 듀코브니 섹스중독증 치료시작

등록 2008.09.05 10:06

최가람

  기자

공유

10대 부터 보여 온 증상 치료 위해 자진해서 재활 센터 들어가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국내에 <X-파일> 남주인공 '멀더'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데이비드 듀코브니(David William Ducovny 48)가 섹스중독증임을 인정했다. 지난 달 28일 공개적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섹스중독증 치료 재활센터에 들어갔다.

14세 때 처음 섹스를 해 본 데이비드는 자신의 나이보다 훨씬 많은 유부녀와 관계를 맺는 등 시간이 갈수록 횟수를 늘리고, 색다른 방법을 찾았다. 20대 후반부터는 포르노에 빠졌고, 1992년 작품인 에로영화 <레드 슈 다이어리>에 출연하기도 했다.

자신이 섹스중독증임을 인정해 팬들은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으며, 몇몇의 광고회사와도 결별하게 됐다.

데이비드 듀코브니는 부인 티 레오니(42)와의 사이에 9세의 딸과 6세인 아들을 두고 있다. 1988년 영화 <워킹 걸>로 데뷔해 <X 파일> 시리즈로 유명세를 펼쳤으며, 지난 달 <X 파일:나는 믿고 싶다>로 오랜만에 국내 관객을 만났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dot@newsway.kr



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