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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구해줘 홈즈’ 하차···“가는 날까지 지고 간다” 유쾌

노홍철, ‘구해줘 홈즈’ 하차···“가는 날까지 지고 간다” 유쾌

등록 2021.01.25 15:55

김선민

  기자

노홍철, ‘구해줘 홈즈’ 하차···“가는 날까지 지고 간다” 유쾌 / 사진=MBC 구해줘 홈즈노홍철, ‘구해줘 홈즈’ 하차···“가는 날까지 지고 간다” 유쾌 /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인 노홍철이 '구해줘 홈즈'에서 하차한 가운데,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노홍철은 하차 소식을 알렸다.

방송 말미 MC 김숙은 "노홍철 코디가 더 자유인이 되기로 했다"라며 그의 하차를 소식을 전했고, 노홍철은 "원룸부터 대저택까지 시청자들의 보금자리를 찾는 게 보람 있었다"라며 그간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새로운 지역에서 새 출발을 꿈꾸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가족은 아파트와 주택의 장점만 모아놓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펜트하우스 세대를 최종 선택, 복팀이 승리를 가져갔다.

덕팀 노홍철은 "대결에서 많이 졌는데 가는 날까지 졌다"라면서도 "여한이 없다"라고 유쾌하게 인사를 건넸다.

노홍철은 2019년 2월 첫 파일럿 방송부터 '구해줘 홈즈'와 함께했으나, 약 2년만에 프로그램을 떠난다.

한편 노홍철은 유튜브 채널 또한 중단을 예고하기도 했다. 노홍철은 현재 카카오M의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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