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복합문화센터 등 3개 현안사업 필요성 설명하며 협조 요청
중앙투자심사는 행정안전부가 기초지자체의 200억 원 이상 신규 투자 사업에 대해 그 타당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이날 김 군수는 이용철 지방정책관에게 지역의 주요현안사업이 승인될 수 있도록 사업내용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중앙투자심사 주요사업은 ▲무안복합문화센터 건립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등 3개 사업으로 총 1,071억 원이 소요된다.
무안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침체된 무안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10개의 생활 SOC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 377억 원이 들어간다.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사업은 남악과 오룡 신도심 주민의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 총 322억 원이 투입된다.
첨단 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기후변화와 연작장애에 대응하고 신기술과 첨단농업을 보급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372억 원이 투입된다.
김산 군수는 “3개 사업 모두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의 증진, 미래농업 기반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며 “중앙투자심사 통과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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