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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물류센터 음성 판정 비율 93%···배송기사에 소독제 지급”

마켓컬리, “물류센터 음성 판정 비율 93%···배송기사에 소독제 지급”

등록 2020.05.29 18:53

김민지

  기자

마켓컬리, “물류센터 음성 판정 비율 93%···배송기사에 소독제 지급” 기사의 사진

마켓컬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울 장지 상온1센터 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방역당국 지정 검진대상자 319명이며, 이 가운데 현재 검사가 완료되고 결과가 나온 인원은 297명으로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체 검진대상자 대비 93%다. 아직 검진결과를 전달받지 못한 인원은 22명으로 결과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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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는 확진자가 근무한 상온1센터 뿐만 아니라 컬리의 모든 물류센터의 전 구역(화장실, 직원 물품 보관 구역 등 공용 이용 공간 포함)과 차량에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또 기존 운영 중이던 세스코 방역 주기를 절반으로 단축해 방역 작업을 실시 중이다.

아울러 29일부터는 샛별배송 기사 전원에게 인체에 무해한 소독제와 분무기를 지급하고 있다. 현재 컬리에서 출고 중인 모든 택배 상자는 상차 또는 하차 시 소독제로 소독한 뒤 배송하고 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상황 종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진행되는 모든 상황을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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