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내 美 영사관도 폐쇄 예정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오는 26일(현지시간) 전세기를 동원해 자국민을 귀국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약 230명 정원의 전세기를 동원해 미국 시민과 그들의 가족, 우한 주재 미국 영사관에 파견된 외교관들을 송환할 계획이다.
미국 정부는 자국민 송환과 관련해 중국 외교부의 승인을 받았고, 다른 국가들도 중국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WSJ는 밝혔다.
이후 미국은 일시적으로 우한 내 미국 영사관을 폐쇄할 방침이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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