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11일 논평에서 “남조선 내부에 나도는 3월 위기설은 극도의 불안과 위기감에 몰린 자들이 제 발 저려 늘어놓는 횡설수설”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일부 학계와 언론을 중심으로 한미 연합군사훈련이 예정된 3월을 전후로 북한이 도발할 수 있다는 발언에 대한 반응이다.
매체는 또 “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극성스럽게 불어대는 3월 위기설이 진짜 위기의 근원으로 될 수 있다. 잘못된 정보를 함부로 내돌리다가 차례질 것이란 민족의 뭇매밖에 없다”면서 “극우 보수 언론과 전문가 나부랭이들의 입을 꿰매야 한다”고 거칠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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