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회의를 통해 지소미아 종료 여부를 검토한 뒤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최종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져 눈길이 쏠린다.
이번 회의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이던 정 장관은 애초 일정보다 하루 이른 이날 오전 급거 귀국해 청와대로 향다.
통일부에서는 미국 방문 중인 김연철 장관을 대신해 서호 차관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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