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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 양돈농가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접수

경기 양주 양돈농가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접수

등록 2019.09.27 21:31

정백현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된 한 양돈농장 앞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된 한 양돈농장 앞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양주시의 한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연합뉴스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27일 오후 경기 양주시 광적면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한 농장주는 현재 키우고 있는 570여마리의 돼지 중 1마리가 폐사했다고 신고했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 차량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긴급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이번 신고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되면 10번째 발병 사례가 된다.

경기 양주시에서는 26일 두 차례 ASF 의심 신고가 들어왔지만 정밀검사 진행 결과 음성으로 판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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