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8일 진행된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월9일 카카오페이의 바로투자증권 인수와 관련해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신청을 완료하고 당국의 검토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인수건과 별개로 카카오페이는 이미 은행, 카드, 증권, 보험 등 파트너십을 통해 금융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고 생활금융플랫폼으로의 확대는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바로투자증권 인수가 완료되면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빠르게 상품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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