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스토어 기반의 쇼핑 서비스인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경북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플러스친구와 연계한 다양한 고객 소통과 농·특산물 판촉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일정한 시기를 정해 플러스친구에게 ‘카카오톡 쇼핑하기’에 입점한 농가의 상품 메시지를 발송하고, 경상북도 대표 상품의 쇼핑하기 메인화면에 월1회 노출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경북도는 1차로 쇼핑몰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35개 입점농가에서 생산·가공한 10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카카오커머스 입점에 필요한 농가 이미지 제작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커머스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지난달 정식 론칭한 2인 공동구매 서비스 ‘톡딜’을 통해 순차적으로 우수한 농특산물을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톡딜’은 단 2명만 모여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모르는 타인과도 함께 손쉽게 구매거래 성사가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관계형 커머스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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