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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 본격 시작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 본격 시작

등록 2019.07.05 10:14

강기운

  기자

전남대 등 전국 19개 대학 20센터 6월 26일 착수보고회 개최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 본격 시작 기사의 사진

전남대학교를 비롯해 교육부가 선정한 전국 19개 대학의 ‘2019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는 지난 6월 26일 전남대에서 정병석 전남대 총장을 비롯해, 교육부와 센터, 각 대학별 사업책임자 및 연구장비 전담 운영자 등 19개 대학 20개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전남대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전남대 ‘에너지 융복합 전문핵심 연구지원센터’(센터장 화학공학부 하준석) 현판식을 시작으로, 시범사업을 통해 조성한 전남대·성균관대·경북대의 센터 조성 및 운영 노하우 공유와, 사업 책임자 및 전문인력간의 교류로 이어졌다. 또 센터별 맞춤형 컨설팅단 운영과 공동활용 시스템 구축 등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안내와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은 활용도가 낮은 연구장비를 특화된 연구분야별로 집적한 후 성능을 보완하고 연구장비 전담인력을 충원해 핵심연구지원센터(Core-Facility)로 조성·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교육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된다.

지난 5월 평가를 통해 선정된 전남대 에너지 융복합 전문핵심 연구지원센터 등 20개 센터는 향후 6년간 장비 집적화비, 수리·성능향상비 등의 지원을 받아 R&D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 기반센터로 육성된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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