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이용자 1만명 돌파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는 지역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서울역에서 회의나 비즈니스 상담, 업무 편의 및 휴식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지역 기업인들의 수도권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라운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설문 조사에서, 라운지 이용과 안내 직원 서비스에 대해 만족하는 비율이 각각 99%, 99.1%로 나타나 10년간 운영해온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의 결실을 드러냈다.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회의공간 확충, 빔프로젝터 설치, 사무기기 추가 구비 등 지난 10년간 끊임없이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해온 결과 이용자 수도 꾸준히 증가해, 지난 해 총 이용자 수 10,239명으로 2009년 운영 첫 해 이용자 수 7,223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 개설을 계기로 2013년 5월 용산역 광주전남전북비즈니스라운지, 2015년 1월 서울역 부산울산경남비즈니스라운지가 각각 개설되는 등 타 지자체에도 기업 지원 서비스 부문에 있어 좋은 귀감이 되었다.
한편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대구상공회의소 및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지나온 10년처럼 향후에도 이용자들의 개선사항을 수시로 수렴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기업들의 비즈니스 활동에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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