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성평가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위암과 유방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두 평가에서 분당제생병원은 위암은 100점 만점, 유방암은 99.4점을 기록하며, 국가로부터 위암과 유방암 치료를 잘 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채병국 병원장은 “유방암 평가는 6년 연속, 위암은 4년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았다”며 “대학병원에 손색없는 중견병원으로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암질환은 지난 2017년 국내사망률 1위의 질병으로 전체 사망자의 27.6%가 암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2016년에 새로 발생한 암 환자 수는 22만 9,180명으로 전년도(21만 6,542명)에 비해 5.8% 증가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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