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은 참여기관 및 근로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근로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신중년 참여기관 24개소와의 협약식과 직장예절교육, 사전직무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전남청년 내일로 프로젝트 참여근로자 60여명은 공공기관과 비영리단체에 배치된다. 신중년 일자리 활성화 프로젝트 참여근로자 30여명은 요양보호시설 대상 치매예방프로그램 제공과 지역아동센터 및 작은도서관에서 독서지도·생활지도 등의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에 주요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전동평 군수는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퇴직인력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얻음으로써 청년인구의 유입과 이로 인 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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