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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듀, 에듀테크 기업 최초 코스닥 상장 예심 승인

아이스크림에듀, 에듀테크 기업 최초 코스닥 상장 예심 승인

등록 2019.01.28 13:48

이지숙

  기자

아이스크림에듀, 에듀테크 기업 최초 코스닥 상장 예심 승인 기사의 사진

스마트홈러닝 1위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이사 최형순)가 최근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

회사는 제반 사항이 준비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아이스크림에듀의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2013년 4월 설립된 아이스크림에듀는, 대한민국 최초로 스마트러닝의 문을 열어 성공시킨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핵심 분야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 및 학습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며. 계열 회사인 ㈜시공미디어에서 인적 분할을 통해 ㈜시공교육으로 분사해 설립됐고, 2017년 11월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주력 제품은 초등 대상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인 ‘아이스크림홈런(i-Scream Home-Learn)’이다.

전용학습기를 이용해 게임 등 인터넷 유해 환경 걱정없이 교과 전과목은 물론 진로, 인성, 예체능 등 비교과 학습 콘텐츠를 학생 혼자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출시 직후부터 초등학생들에게 인기를 끌며 연평균 30% 이상씩 성장해 왔다.

2018년에는 초등학생 외에도 중학생을 위한 스마트러닝 프로그램 ‘친절한 스쿨링’을 런칭해 자기주도학습 신모델의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1년여 전 ‘지능정보기술연구소’를 설립,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학습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 개인별 맞춤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회사가 선보이는 AI 솔루션은 교육 환경의 급변 속에서 경쟁우위를 점할 차별점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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