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압해, 해남 화산, 무안 삼향···가뭄피해 현장 점검
이 날도 박 본부장은 폭염으로 가뭄이 심한 신안군 압해읍, 해남군 화산면, 무안군 삼향면 등 3곳을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한편 전남농협은 9일 현재까지 폭염이 극심한 16개 시군 36개 지역농협의 요청으로 스프링콜러, 전기모터, 약제(비타민, 해열제, 면역증강제 등), 양수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태선 본부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하천이 마르고 밭작물이 타들어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농업인들의 영농활동 및 일상생활까지 매우 힘들어 지고 있다.”면서 “전남농협은 전 계통사무소가 하나가 되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