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수목원 프로방스빌리지 지역명소로 부각
광릉수목원 프로방스빌리지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으로 600년간 보존된 죽엽산과 국내 유일의 국립수목원인 광릉수목원의 푸른 자연 속에서 휴양과 문화, 예술 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주변에는 문화 체험 공간, 아트겔러리, 아프리카문화원(더파크 아프리카뮤지엄), 고모리 카페촌, 고모리 저수지와 둘레길 등 다양한 힐링 장소가 자리잡고 있다.
또한 포천~구리간 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해 서울 강남에서도 30분이면 접근이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방스는 프랑스 남동부의 지중해 해안선 지대와 알프스 산맥을 끼고 있는 내륙지역으로 아비뇽 거리, 오렌지 마을, 유제스 마을 등 로마 유적지와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져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지이다.
국내에는 파주프로방스, 담양프로방스, 청도프로방스 등 유럽 프로방스의 건축물과 유익한 문화체험 시설물을 도입해 축소형 프로방스로 개발했다.
㈜수목원개발은 기존 광릉분재예술공원에 프로방스 시스템을 도입, 지역 명소로 자리잡기 위한 개발을 지난해 9월1일부터 시작해 현재 운영에 들어갔다.
광릉수목원 프로방스빌리지는 ▲테마형 단지 및 카페 ▲핀란드식 사우나 ▲색다른 스몰웨딩 장소 ▲수영장 ▲라이브 및 거리공연장 ▲힐링 대형공원 및 산책로 ▲가든 파티장 ▲각종 세미나 및 공방 운영 ▲이벤트 펜션 등으로 구성됐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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