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은 미국을 제압하고 사상최초로 4강에 진출했다.
김은정(스킵), 김초희(리드), 김선영(세컨드), 김경애(서드)로 이루어진 한국여자선수단은 20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예선 7차전에서 미국을 9대 6으로 눌러 또 한 번 의성의 매운 맛을 보여줬다.
이날 의성여고에는 김장주 행정부지사와 의성군수, 선수가족, 지인들, 모교학생들이 참석해 열띤 합동 응원전을 펼쳤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컬링경기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순간을 선수 가족, 도민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며, “역사적인 4강 경기를 현장에서 응원하기 위해 우리 도에서는 강릉경기장 방문계획도 준비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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