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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맞아 고속도로 정체 예상

광복절 연휴 맞아 고속도로 정체 예상

등록 2016.08.12 20:26

수정 2016.08.12 20:27

한재희

  기자

13일 교통량 478만대···지난 주말보다 446만대 많아대전까지 3시간50분, 부산까지 6시간30분 소요 될 듯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광복절(15일)이 낀 3일간 황금연휴로 나들이객이 몰려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인 13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78만대로 지난 주말의 446만대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광복절인 15일에는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 50만대를 포함해 총 439만대의 교통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13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는 41만대로 추산됐다.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까지 3시간 50분, 강릉까지 6시간 30분, 부산까지 6시간 30분, 광주까지 5시간 40분, 목포까지 6시간 50분 등이다.

일요일인 14일에는 지난 주말(387만대)보다 많은 438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15일에는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 50만대를 포함해 총 439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 도착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에서 3시간, 강릉에서 5시간 20분, 부산에서 5시간 10분, 광주에서 4시간 40분, 목포에서 5시간 30분으로 예상된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오후 2시께 만종분기점에서 호법분기점 구간, 경부고속도로는 오후 5시께 천안에서 동탄분기점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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