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모금에는 1기 이재성, 권수진, 김유경, 김재길 시인, 2기 김경식, 이기영, 김샴, 유정자 시인, 3기 황인희 시인 등 졸업생 및 재학생이 참여했다.
이날 청년작가아카데미 출신 등단 시인들은 “시인 등단의 소중한 기회를 준 모교의 개교 70주년에 벽돌 한 장을 쌓는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전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재규 총장은 “아름다운 시를 쓰는 시인들의 정성으로 모은 발전기금이 우리 대학의 개교 70주년을 아주 빛나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 훌륭한 시인으로 성장해 자신과 모교를 빛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문학사관학교’로 불리는 경남대학교 청년작가아카데미는 지난 2010년 개원해 그동안 14명의 시인, 시조시인, 소설가, 수필가, 동시인 등이 등단해 활발할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 김태훈 기자 hun@

뉴스웨이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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