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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유한익 최고사업책임자 선임···신규사업 박차

티몬, 유한익 최고사업책임자 선임···신규사업 박차

등록 2016.08.05 16:09

정혜인

  기자

쿠팡 창립멤버로 근무한 소셜커머스 1세대핵심사업추진단장으로 ‘슈퍼마트’ 사업 론칭핵심 프로젝트 관장과 신규 비즈니스 기획 예정

사진=티켓몬스터 제공사진=티켓몬스터 제공

모바일 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는 8월 정기인사에서 유한익 사업기획실장(33)을 CBO(Chief Business Officer, 최고사업책임자)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티켓몬스터는 유 CBO가 이끄는 신설 조직을 만들고 티몬의 전사 사업전략 관련 핵심 프로젝트를 관장하고 신규 비즈니스를 기획, 실행하는 역할을 맡긴다.

유 CBO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쿠팡 초기 창립멤버로 근무한 소셜커머스 1세대다. 이후 리빙소셜의 동아시아 전략책임자로 티몬에 합류해 경영전략실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핵심사업추진단장을 맡아 티몬의 생필품 최저가채널 ‘슈퍼마트’ 사업을 론칭했고, 1년 만에 연간 2000억원의 매출을 상회하는 핵심 사업으로 안착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티켓몬스터는 6년동안 빠르게 성장한 벤처이며, 앞으로도 모바일 커머스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가야 할 길이 많아 변화하는 시장 및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민첩하게 실행할 수 있는 조직을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조를 수행할 수 있는 내부인재 발굴과 외부 우수인재들을 적극 등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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