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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 수험생들 시험장·선택 영역 확인 필수

수능 D-1, 수험생들 시험장·선택 영역 확인 필수

등록 2015.11.11 07:16

수정 2015.11.12 08:03

안민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올해 수능 시험은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고사장으로 입실해야 된다.

11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9434명이 줄어든 63만1178명이 응시 원서를 냈다고 밝혔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휴대전화를 비롯해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전자계산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다.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일날 전국 시험장에서 수험표를 받고 자신이 선택한 영역과 과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시험 당일날 시험장을 잘못 찾아 가는 일이 없도록 고사장 위치 확인을 꼭해야 된다.

수능시험 당일인 12일 아침에는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 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또 수도권 전철과 지하철은 러시아워 운행시간이 2시간 연장되고 시내버스는 수험생 등교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배차된다.

개인택시는 부제 운행이 해제되며 시험장 200m 전방부터는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등 시험장 주변 교통 통제도 강화된다.

또 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10분~1시35분은에는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ㅚ며 버스나 열차 등도 시험장 주변에서 서행 운행하고 경적 사용을 자제해야 된다.

한편 올해 수능일에는 평년보다 2~5도 높은 기온을 보이면서 예년과 같은 ‘수능 한파’는 없을 전망이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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