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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10일 출소··연예인 최초 전자발찌 찬다

고영욱, 10일 출소··연예인 최초 전자발찌 찬다

등록 2015.07.10 08:30

이이슬

  기자

고영욱 / 사진=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고영욱 / 사진=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


가수 고영욱이 10일 출소한다.

고영욱은 10일 오전 9시께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형량을 채우고 출소한다.

일반 재소자는 오전 5시부터 출소하지만 이번 경우는 예외. 고영욱은 전자 발찌를 착용해야 하고 관련 교육을 받는 등 출소 절차가 복잡해 9시께에 교도소 문을 나설 것으로 보인다.

출소 후 고영욱은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3년간 부착한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자택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를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추행 했으며 이에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되었다.

한편 고영욱은 90년대 인기그룹 룰라의 멤버로 활동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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