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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제2금융 연계 강화한 ‘징검다리론’ 도입

은행·제2금융 연계 강화한 ‘징검다리론’ 도입

등록 2015.06.23 15:55

이경남

  기자

햇살론·새희망홀씨·바꿔드림론 등 정책 서민상품 성실상환자에 한해 자금지원 공백 없이 은행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징검다리론’이 도입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금융 지원 확대책’을 발표하고 민간 금융회사와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민금융 공급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는 6등급 이하의 대출자가 햇살론 등을 성실 상환한 후 5등급으로 신용등급이 상향된 경우 햇살론 대출과 제도금융권의 이용이 모두 불가능해 고금리로 회귀하는 사례 등이 발생했다. 징검다리론은 이 같은 경우를 방지하기 위한 정책상품이다.

이에 따라 4대 정책상품을 장기간 성실히 상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은행들이 연 9.0% 금리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 측은 징검다리론 상품을 올 하반기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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