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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부검 결정, 소속사 측 “신해철 매형이 의사, 스카이병원 의료기록부 의혹”

故 신해철 부검 결정, 소속사 측 “신해철 매형이 의사, 스카이병원 의료기록부 의혹”

등록 2014.11.01 09:57

김아름

  기자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제공사진=사진공동취재단 제공


故 신해철의 죽음을 둘러싼 유족과 서울 스카이병원이 법정 공방을 예고한 가운데 신해철의 유족들이 스카이병원 측이 제시한 의료기록부에 대한 의혹을 제시했다.

지난 31일 KC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카이병원이 보내준 신해철 진료 기록부에는 위 축소 수술 항목 뿐 아니라 다른 진료 항목 역시 빠진 것들이 많다”며 “나중에서야 직접 적어넣은 것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신해철 매형이 의사다. 매형 의사 동료들이 진료기록부를 함께 검토하고 어려운 전문 용어들을 풀어줬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고인의 동료인 이승철 싸이 윤종신 남궁연 등 동료 가수들은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열린 긴급 브리핑을 통해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힐 것”이라고 신해철 부검을 결정했다.

이들은 서울 풍납동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을 진행한 후 화장하기 위해 추모공원으로 이동하던 중 화장을 중단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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