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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9억5천만원···네티즌 “놀라워”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9억5천만원···네티즌 “놀라워”

등록 2014.10.23 21:03

김효선

  기자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소식에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23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38년 전 컴퓨터 애플 1이 이번 뉴욕 경매에서 90만5000달러, 한화로 약 9억5532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 본햄스 경매에서 팔린 애플 1은 애플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1976년 여름 집 차고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50대 중 하나로 현재 작동이 가능하다. 워즈니액과 잡스는 당시 첫 애플 컴퓨터를 성공적으로 판매한 이후 추가로 150대를 제작해 팔거나 판매점에 납품했고 시세는 666달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38년 전 컴퓨터를 낙찰한 주인공은 미시간주 디어본에서 컴퓨터 박물관을 준비하고 있는 헨리 포드 재단이다. 주최 측은 경매에 앞서 추정가를 30~50만 달러로 예상했지만 낙찰가는 그보다 최대 3배 정도 높게 책정됐다.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어마어마하네”,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가치가 대단하구나”,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정말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효선 기자 mhs@

뉴스웨이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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