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이 종합병원 응급실로 급히 이송됐다.
22일 가요계와 병원 관계자는 가수 신해철이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종합병원으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신해철은 며칠전부터 몸이 좋지 않아 오늘(22일) 새벽 한 병원에 입원했다. 그리고 22일 오후 1시 갑자기 심장이 멈추면서 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오후 2시 아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신해철 측 관계자는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최근 몸이 좋지 않아 새벽에 검사를 받기 위해 입원했는데 상황을 지켜보던 중 갑자기 심장마비가 왔다”며 “심폐소생술을 하고 오후 2시 급하게 아산병원으로 옮긴 뒤 현재 응급상태라고 진단 돼 수술을 받고 있다. 정확한 상황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 상황이 나오면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신해철은 지난 2012년 받았던 수술 이후 체중이 급격히 늘자 최근 식단 조절 및 강도 높은 운동으로 다이어트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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